안녕하세요. 재택하는 금쪽맘입니다:)
요즘들어 첫째가 카시트에 탈 때마다 불편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기존에 타고 있던 카시트는 이제 보내주어야 할 때가 됐나 봐요.
그래서 오늘은 3세 4세 5세 어린이 카시트 고르는방법과 카시트의 종류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바구니 카시트 (=인펀트 카시트)
🎈신생아 0~6개월 사용
(단, 12개월(12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있음)
🎈무조건 뒤보기만 가능
신생아들은 작은움직임에도 크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부터 카시트에 눕혀 카시트바구니를 그대로 들고 차에 싣고 또 내리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기가 잠이 들었을때도 굳이 깨우지 않고 자동차에 싣고 옮길 수 있는 캐리기능이 바구니 카시트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신생아 카시트
🎈보통 신생아 0개월~ 4세 (약 19kg)
(단,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음)
🎈360도 회전이 가능
신생아는 혼자 걸을 수가 없어 양육자가 일일이 태워주어야 하는데, 360도 회전이 되므로 아이를 카시트에서 옮길 때 손목에 무리가 덜 가고 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360도 회전이 가능하지만 아직 어린 아기에게는 뒤보기가 훨씬 안전하므로 권장하는 15개월 또는 두 돌까지 뒤보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3. 토들러 카시트
🎈보통 15개월 ~ 4세 or 12세
(단, 9개월(약 76cm)부터 사용해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음)
🎈토들러 카시는 360도 회전불가
🎈토들러카시트는 대부분 주니어 겸용
✅4. 주니어 카시트
🎈보통 4세~12세까지 사용
(키로는 약 100~150cm)
(몸무게로는 15kg~36kg)
카시트의 순서는 바구니카시트 -> 신생아카시트-> 토들러카시트-> 주니어카시트입니다.
3세, 4세, 5세에 해당한다면 토들러카시트와 주니어카시트 사이에서 결정해야 해요.
하지만 상품에 따라 더 빠르게 더 오래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니 해당 제품의 사양을 미리 확인하고, 무엇보다 우리 아기의 체중과 키에 맞는 편안한 카시트를 선택해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게 좋아요.
✅토들러와 주니어 카시트의 차이
토들러카시트와 주니어카시트의 차이점은 바로 안전벨트 차이입니다.
토들러카시트는 카시트 자체에 있는 안전벨트를 사용하는 5 점식이고 주니어카시트는 자동차에 있는 안전벨트를 사용하는 3 점식입니다.
토들러카시트는 대부분 주니어 겸용이라고 말하는 게 아이가 좀 크면 카시트 자체에 있는 안전벨트를 뒤로 접어 넣고 차량용 안전벨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만약 3세인데 체구가 많이 작아 주니어 카시트를 태우기에 어리다 하시면 토들러를 선택하시는 것도 방법이고, 아이가 만약 3세인데 체격이 많이 커 바로 주니어 카시트가 가능하다면 주니어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이렇듯 정해진 나이보다는 우리 아이의 체중과 키를 고려하시고 상황을 고려해 선택하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아기들에게 필수인 #바구니카시트 #신생아카시트 #토들러카시트 #주니어카시트 #1세 카시트 #2세카시트 #3세카시트 #4세카시트 #5세카시트 #6세카시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도 도움이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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