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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온리(If Only) - 사랑하는 법을 알려줄 로맨스 영화

by 재택하는 금쪽맘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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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프 온리(If Only) 줄거리

바이올린을 전공하며 곧 늘 정열적인 사랑을 꿈꾸는 로맨티스 그녀 사만다와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사업가인 그 이안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입니다. 오늘은 사만다와 이안에게 각각 중요한 스케줄이 있는 날입니다. 사만다는 졸업연주회를 앞두고 있고, 이안은 중요한 투자설명회가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사만다는 이안의 중요한 날을 위해 정성스레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선물도 준비합니다. 하지만 이안은 사만다의 졸업연주회가 있는지조차 까먹었습니다. 이에 사만다는 일이 항상 우선이고 본인이 뒷전으로 생각하는 이안에게 많은 서운함을 느끼게 됩니다. 출근길 아침 사만다는 커피를 들고 가다 옷에 쏟고 맙니다. 옷을 갈아입으러 온 사만다는 이안이 두고 간 중요한 파일을 발견하게 되고 혹시라도 투자설명회가 잘못될까 급히 그가 있는 장소로 갑니다. 하지만 사만다가 들고 온 자료는 복사본이었습니다. 이미 이안에게 자료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안은 투자설명회에 갑작스레 들이닥친 사만다 때문에 설명회를 망쳤다 생각하고 사만다에게 화를 냅니다. 그녀의 전화도 무시한 채..

 

하지만 그날 저녁 졸업연주회는 참석하기로 마음먹고 택시를 잡아타고 사만다에게로 향합니다. 택시 안은 정적이 흐르고 택시 기사의 눈빛이 이상합니다. 택시 기사는 이안에게 그녀가 있음에 감사하고 계산 없이 사랑하라는 조언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녀의 소중함을 깨닫긴 했지만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서운한 상황, 졸업연주회가 끝이 나고 둘을 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동안 쌓인 감정들은 폭발을 하고 언쟁이 높아지며 말다툼을 하게 됩니다. 사만다는 레스토랑을 뛰쳐나와 택시를 급하게 타고 출발합니다. 그러다 그 택시가 이안의 눈앞에서 교통사고가 나며 사만다는 사망하게 됩니다. 그녀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이안은 집에 와 그녀가 그를 위해 만들어 놓은 노래가 적힌 다이어리를 안고 숨죽이며 울다 잠이 듭니다.

 

눈을 뜬 아침 옆에 사만다고 자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어제의 일이 꿈이라 믿으며 이안은 사만다를 안고 매우 기뻐합니다. 하지만 어제 일어났던 작은 사건들이 반복해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즉 어제가 다시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그날 밤의 운명을 알기에 어떻게든 바꿔보려 노력합니다. 그녀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말입니다. 하지만 운명은 정해진 것인지 사만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계속 반복됩니다. 결국 그는 정해진 운명을 바꾸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안에게 주어진 그 단 하루를 사랑하는 사만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하기로 결정합니다. 늘 사랑을 주는 감정에 충실하며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만다와 이안도 같은 마음이었지만 그녀에게 늘 표현이 부족했고, 사랑한다는 말조차 제대로 해준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안은 회사 미팅을 마치고 사만다에게 졸업연주회 전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제안합니다. 이안과 사만다는 이안의 고향으로 가는 기차표를 끊고 그곳에 가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오로지 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졸업연주회를 무사히 마칩니다. 이안은 전날 갔던 곳과 다른 곳의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하지만 결국 같은 상황으로 그들은 택시를 타게 된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기 전 이안은 사만다에게 진심을 얘기합니다. 당신을 만난 이후로 지금까지 널 쭉 사랑해 왔으며, 이 감정에 충실하고 진심을 다해 사랑을 하는 거라면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란 걸 깨달았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없었다면 사랑이 뭔지 전혀 알지 못했을 텐데 진정한 사랑을 하도록 가르쳐 줘서 고맙고 사랑받는 법도 알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얘기한 후 그들의 운명을 거스를 수 없는 택시를 다시 타게 되는데 이번엔 사만다 혼자만 타는 것이 아니라 이안도 함께 택시에 오릅니다. 그리고 사고가 난 그 시간 이안은 사만다를 감싸 안습니다. 이안 덕분에 사만다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만 이안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를 그리워하며 사만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고 노래를 부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2. 이프 온리(If Only) 총평

타임리프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가 이프 온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그 사건으로 돌아가,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가 좀 더 나은 선택을 한다는 것은 특별히 신선할 것 없어 보이지만 그 시간이 단 하루 전이라는 점, 그리고 그 하루의 반복에서 사소한 변화들이 엉켜 이루어져 있어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하거나 루즈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단 하루로 설정되어 있어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더 애틋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여자친구 사만다의 죽음도 생각하지 못했던 점이라 신선했습니다.

 

또한, 인생이 영원할 것처럼 느끼며 특별할 것 없는 하루 일상에 지루함을 느꼈던 사람들도, 소중한 것을 옆에 두고 알아채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도 이 영화를 보며 내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고 또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각자에게 있어 오늘 지금 이 순간 시간은 가장 소중한 선물이며,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거 자체가 행복이고 감사하게 생각하라는 주제처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최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면, 소홀해지지 말고 늘 감사하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아끼고 사랑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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